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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과학사‧생물 특별전 두개 동시 개최

'근대과학의 태동 갈리레오와 뉴턴'ㆍ'생물의 이동과 적응'
재개관 이후 첫 특별전…기획전시실 11월 8일까지

하연희 기자 / press@yntopnews.com입력 : 2020년 06월 24일
↑↑ 생물.과학사 특별전 포스터 (사진=대구과학관)
ⓒ 뉴스114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과학이 기존의 이론에서 새로운 이론으로 대체되는 과정에 주목한 과학사 특별전인 「근대과학의 태동 갈릴레오와 뉴턴」과 생물들이 지구 환경의 변화에 맞춰 이동하고 적응하며 생존을 위해 펼치는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생물 특별전 「생물의 이동과 적응」특별전을 오는 11월 8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과학사 특별전 ‘근대과학의 태동 갈릴레오와 뉴턴’ 전시 모습(사진=대구과학관)
ⓒ 뉴스114
↑↑과학사 특별전 ‘근대과학의 태동 갈릴레오와 뉴턴’ 전시 모습(사진=대구과학관)
ⓒ 뉴스114
■ 과학사 특별전「근대과학의 태동 갈릴레오와 뉴턴」

과학사 특별전 「근대과학의 태동 갈릴레오와 뉴턴」은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전시는 ‘과학의 실패’, ‘갈릴레오를 찾아서’, ‘뉴턴의 물리학’이라는 세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과학의 실패’는 지금은 폐기된 이론인 천동설과 연금술에 대한 재평가를 해보는 전시공간이다. 천동설에서 지동설로 대체되는 과정에서 천동설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비밀스러운 요소가 강했던 연금술이 어떻게 근대의 화학으로 계승되었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특히, 천동설과 지동설에서 행성의 움직임을 비교해 볼 수 있으며, 지금도 사용되는 연금술사들의 실험기구를 관찰해 볼 수 있다.

↑↑과학사 특별전 ‘근대과학의 태동 갈릴레오와 뉴턴’ 전시 모습(사진=대구과학관)
ⓒ 뉴스114
‘갈릴레오를 찾아서’에서는 갈릴레오의 삶을 재조명한다. 학문적․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갈릴레오의 저서 4권을 바탕으로 근대 과학의 탄생 배경과 갈릴레오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을 꼬집어본다. 특히, 갈릴레오가 만든 굴절망원경, 진공 상태에서의 낙하와 자유낙하 비교, 경사면과 진자 실험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뉴턴의 물리학’존에서는 뉴턴의 삶과 이론을 통해 비판적, 수용적인 시각을 동시에 기르고 물리학이 지나온 과정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뉴턴은 기존 아리스토텔레스 중심의 과학이론과 철학을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갈릴레오, 케플러, 데카르트 등의 이론을 계승하여 물리학을 발전시켰다. 이곳에선 뉴턴의 실험실을 재연해 광학실험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뉴턴의 운동 법칙과 만유인력의 법칙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문의) 국립대구과학관 전시운영실 한혜윤 운영원 053)670-6218.

↑↑생물 특별전 ‘생물의 이동과 적응’ 전시 모습(사진=대구과학관)
ⓒ 뉴스114
↑↑ 특별전 ‘생물의 이동과 적응’ 전시 모습(사진=대구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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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특별전「생물의 이동과 적응」

 생물특별전인 「생물의 이동과 적응」에선 생물들이 생존을 위해 지구 환경의 변화에 맞춰 이동하고 적응하며 펼치는 다양한 이야기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생물의 이동’과 ‘생물의 적응’이라는 큰 두 가지 주제 아래 ‘포유류의 이동’, ‘식물의 이동과 적응’, ‘화석’, ‘울릉도․독도 생물’ 등의 소주제를 함께 다룬다.

'생물의 이동’에서는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계절, 수온, 먹이 생태계 등의 환경변화에 따라 다양한 생물들이 대규모로 이동하는 이야기를 과학적인 연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생물의 적응’에서는 급변하는 생태환경 변화, 천적 또는 극한 환경에 맞서 생물들이 생존하기 위해 적응해온 다양한 이야기를 과학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지구온난화로 위기에 처한 생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생각거리도 제공한다.

‘포유류의 이동’에서는 국립대구과학관이 대구·경북 지역 생물의 생태를 연구하는 중 발견한 비슬산 산양 서식 연구 결과물과 함께 평소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산양 박제 표본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과학관 연구진이 비슬산에 설치한 무인센서 카메라영상을 통해 비슬산 서식이 확인된 삵, 노란목도리담비, 오소리, 고라니, 노루 등 야생동물의 모습과 박새의 음성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식물의 이동과 적응’에서는 녹색 동물로 알려진 식물이 어떠한 수단과 방법으로 이동하는지와 고산ㆍ수중ㆍ고립된 섬 지역과 같이 특이 환경에서 어떻게 적응하며 살아가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특히 멸종위기종 광릉요강꽃을 비롯해 대구ㆍ경북 지역에서 멸종 위기에 있는 식물 솔나리, 세뿔투구꽃, 노랑붓꽃 표본 등을 전시했다.

현존하는 동식물 이외에도 화석을 통해 과거에 생존했던 생물들의 이동ㆍ적응 과정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국립대구과학관 연구진에 의해 연구‧정리된 희귀한 백악기 절지동물 흔적 화석을 비롯해 국내의 척추동물 발자국(공룡, 익룡, 새), 거북, 절지동물(삼엽충, 개갑류), 연체동물, 곤충 및 어류화석 등의 전시를 통해 지질시대 우리나라에 생존했던 고생물이 다른 지역에서 어떻게 이동하여 생존했는지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포식자로부터 피하기 위한 방어 자세를 하다가 그대로 화석이 된 삼엽충 등, 마치 지금 살아 숨 쉬는 듯한 표본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대구‧경북 지역에 자생하는 생물종과 울릉도‧독도의 특이한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에 대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대구ㆍ경북 지역 생물 생태계전시는 국립대구과학관의 자연사 분야(고생물, 동물, 식물) 자체 연구진들이 직접 연구를 수행해 채집한 표본들과 분석 결과를 담아 그 의미가 깊다.

생물특별전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전시 콘텐츠와 표본, 국립중앙과학관 소장 표본,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소장 표본 등 여러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전시됐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문의) 국립대구과학관 전시운영실 박가영 연구원 053)670-6236.
↑↑ 생물특별전 ‘생물의 이동과 적응’ 전시 모습(사진=대구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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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특별전 ‘생물의 이동과 적응’ 전시 모습(사진=대구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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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희 기자 / press@yntopnews.com입력 : 2020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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